아아. 빈곤한 게임생활 중입니다.

게임타이틀이 딱 3개뿐입니다. 비싼 게임을 하려니 빈곤생활 버릇때문에 손이 덜덜 떨리고...;
다음 5월달쯤 일본으로 친구랑 덕력하핥하핥~겸 술먹으러 후쿠오카 1박2일 갈때 텐진쪽 게임샵
뒤져서 PS3 100엔짜리게임 타이틀 한 20개쯤 들고와야 겠습니다.

위닝11 2009가 100엔에 판다는 정보를 들었으니 한번 뒤져 봐야 겠습니다. 20개쯤 PS3 게임을
갖춰놓으면 2년동안은 매달 바꿔가면서 빈곤게임 생활 유지할 수 있을테죠.

흐음.

2년8개월전에 39.9만원에 구입했던 노트북 레노버B575입니다. 인터넷+워드+동영상 재상은 완벽합니다.
다만 게임은 포기하면 편합니다.

몇일전 14만원에 들고온 PS3 80G참치 버전입니다. 여전히 황혼의 대활약중인 콘솔게임기이고
PS4와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고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기에 딱입니다. 다만 고화질 유명
최신게임은 포기하면 편합니다. 둘째아들~

이 두기기 조합으로 사용하면 2년정도는 빈곤 전자생활로 버티기에 적당할듯 합니다.
2년후쯤에도 여전히 사용에 문제없으면 기기변경이 필요하겠지만 일부러 그렇게 할필요는 없을테죠.

앞으로 2년동안 이 두녀석을 사골국물, 뼈를 우려내고 끝장날때까지 이뻐하면서 사용해줘야 겠습니다.

제목대로 PS3는 빈곤한 게임라이프에 딱입니다. 한국psn+에
한글 데모게임만 여러개입니다. 저것만 해도 적당히 몇주간
놀겠습니다.

게암타이틀도 1만원대에 흘러간 한국판도 있고 아직도 인기폭발인
명작게임들도 싸게 나와있네요.

한2년동안 저 플스3 참치 이뻐하다가 그동안 잘익은 PS4로 넘어가면
딱이겠습니다.

오늘도 한글 데모판이나 잔뜩받아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PS3 psn+를 집에있는 공유기를 이용해서 무선랜으로 연결했습니다.

psn+에서 다운속도가 아주 대박급으로 느립니다. 예전 돌려봤던 PS4는 무선으로 연결했을때와
비교하면 속도가 30%도 안나오는 느낌입니다. PS3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인터넷 연결방식이 유선/무선 차이가 아주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군요. 현재 유선으로
PS3 연결해서 psn+ 철권REVOLUTION 최신패치를 다운받는데 방금전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와 비교하면 최소 3배이상 빠르군요. 아니 한 5배는 더 빠른 느낌입니다.

오늘부터 PS3는 무조건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유선/무선 인터넷 속도가
이렇게나 차이나는줄 정말로 몰랐습니다~

이제 한글판 체험 PS3는 모두 다운입니다, 하하하.

제목대로 PS3로 빈곤한 게임생활을 하는중에 한국psn+에서 무료게임으로 철권REVOLUTION
있어서 얼른 다운받아 봤습니다. 다운받는데 한 1시간은 족히 걸린것 같더군요.
겨우 다운 다받아서 어렵게 설치까지 끝내고 플레이 시작!을 누르니까

-업데이하세욤. 627M나 되욤.

또 이렇게 나오는군요. 하하하하. 627M업데이트 다운받으려면 또 한 30분은 걸릴것 같은데
머리가 다 아픕니다.

다음에는 이렇게 기나긴 기다림을 겪으면서 한글판 파이널판타지 최근작 체험판도 다운받아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확실히 PS3쪽 게임은 많아서 좋군요, 체험판도 한글플레이 가능한
게임들이 다수가 있습니다.

적당히 한글 체험판만 받아도 빈곤한 게임생활을 적당히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PS3를 가지고
한 2년동안 뼈를 우려내고 뿌리를 뽑을때까지 끝장나게 사용해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