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덕 마운트의 가장 확실한 파해법은 뒤로 점프입니다.
컷킥은 기술이 발동되기 전에써야하는 방법이지만
백점프는 기술방동된걸 눈으로 확인하고서도 쓸수 있습니다.
철권이란 게임에 백점프는 거의 봉인되다시피 한 커맨드라서;; 익숙하지 않으면
그 상황에 바로 대응해서 쓰긴 좀 힘드시긴 할거에요ㅋㅋ
뒤로 점프하면 머덕은 허공에 넘어지고 내 케릭은 그앞에 서있게 되서 여유롭게 공콤을ㅋ
아니면 첫번째분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양손눌러서 잡기를 푸는수밖에ㅠㅠ
예전같은 인기를 끌기는 불가능해요. 철권6이 나왔을 당시에도 신규유저가 생기는듯 보였지만 실상은 잠시 해보고 바로 나가는 유저들이었고. 오히려 기존에 5까지 즐기던 사람들중에 상당수가 6부터 그만뒀죠.
6태그부터는 저를 포함해서 나름 매니아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그만둔 상태구요. 흥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6태그만 보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한창 6 BR 까지는 의외로 예전 오락실을 보는것처럼
오락실(오프라인) 대전이 활발했고 커뮤니티도 엄청 활발했었는데 (09년도 년초에 발매 BR)
TAG2 가 나오면서 애미없는 과금정책 (처음에 500원이었죠 연세어뮤즈먼트의 폭리로인해)
과 더 미쳐버린 입문장벽 (초기에는 캐릭터 2개 할줄알아야하는데다가 태그콤보도 쉽지않죠)
으로 인해 점점 기존 6유저들도 등을 돌리는가하면 태그2 콘솔발매로
기존에 골수유저들도 좀좀 빠지기시작함과 동시에 오락실도 대거 문닫구요. (유저는 감소하는데
과금은 그대로니) 지금은 거의 고인게임 수준이지요. 콘솔에서 매니아들만 즐기는
오락실에 남아있는 초골수 유저들도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지요.
초보는 없다고 봐야됌
저도 철권 6 오리지널 (비알말고) 오락실에 첨 풀렸을떄 제대로 입문했었는데
승률 50프로 정도 찍기까지 수천~만판 지고 그만큼 (그당시 300원) 돈도 써버렸구요
그렇게해서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고 시스템이해했는데
처음하시는분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 철권같은경우에는 처음하는분이 중고수
100판도전한다한들 시스템 이해 (프레임이나) 테크닉이 어느정도 수준이안되면
100판 다지는게 문제이지요
격겜이 예전만하지 않은건 전 크게 2가지 정도의 이유라고 봅니다.
게임이 다양해짐에 따라 90년대초반엔 같이 하고 놀 게임이 격겜 횡스크롤 게임 등 이었는데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 게임을 골라서 하게 되면서 유저 수 감소 + 오락실이 아닌 피시방 과 개인 피씨의 보급으로 즐길 곳 이 달라짐에 따라 또 다시 유저수 감소 가 첫번째 원인이라고 봅니다.
두번째는 골수 유저와 신규 유입의 관한 딜레마 라고 보고 있습니다. 골수 유저는 좀더 새로운 시스템 이라든가 캐릭터 등 게임의 발전을 바라지만 그로 인해 신규 유저에게 더욱더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결과가 나오지요. 하지만 이 부분은 무슨 게임이건 깊이 빠져들면 엄청난 수준의 경지 라고 할까 그런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기 떄문에 정말 할 생각만 있으면 어떻게든 할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정보 수집과 배울 의지만 있으면 배우기는 더 쉬워진 세상이니까요.
엄청 많은 이유도 생각나고 하고싶은 말도 많은데 필력도 없고 적다보니 뭔가 어중간하네요. 아무튼 트랜드에서 격겜이 많이 벗어났다고 봅니다. 어지까지나 재 생각으로요 ㅎㅎ 물론 저도 철권 좋아합니다 헤헤
5는 psp로도 나와서 잘 했었으니까요..ㅠ
6부터는 너무 많이 바뀌어서 아예 적응조차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