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룹들과는 다르게 솔로는 팬덤 화력이 많이 부족한건지 판매량이 많이 적습니다.
![img/23/08/21/18a1762720618a2a.png](https://i2.ruliweb.com/img/23/08/21/18a1762720618a2a.png)
워터밤으로 엄청나게 화재를 끌고 다니는 권은비 입니다.
전 앨범인 미니3집 초동 약 41,000장에 비해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img/23/08/21/18a1768366018a2a.png](https://i2.ruliweb.com/img/23/08/21/18a1768366018a2a.png)
전 아이즈원 맴버였던 조유리입니다.
노래도 많이 잘 하고 곡도 괜춘하게 뽑아서 36000장이면 잘 나온건가 했는데
전 앨범은 초동이 약 61000장 이었네요.
![img/23/08/21/18a176cefb418a2a.png](https://i2.ruliweb.com/img/23/08/21/18a176cefb418a2a.png)
오랜만에 컴백한 전소미입니다.
대형기획사 소속에 인지도도 높은걸로 아는데 초동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낮습니다.
심지어 6일차까지는 권은비 보다 낮은 판매량이 아래였네요.
대형기획사 답게 컴백 아니어도 중간중간 큰 행사에 얼굴을 몇 번씩 알리러 나오고 했던걸루 아는데 의외네요.
하지만 음원 성적은 여기 적힌 다른 솔로 가수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img/23/08/21/18a17748afe18a2a.png](https://i3.ruliweb.com/img/23/08/21/18a17748afe18a2a.png)
트와이스 지효입니다.
다른 JYP 소속 그룹들 분위기 따라 갈까 싶었는데 첫날 36만장을 올렸습니다.
36만이면 현재 여자 솔로 초동 순위에서 블랙핑크 3명이 1,2,3위를 차지하고 있고 4위가 지효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아래로 아이유가 있고 같은 트와이스 출신인 나연이 있습니다.
나연이랑 비교를 해볼 수 밖에 없는데 나연 POP이 워낙 대박을 터트렸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년 JYP사단의 저조한 국내 인지도에 하나 남았던 희망이었다고 봤거든요.
음원, 음방, 시상식까지 깔끔하게 쓸어갔는데
지효 솔로는 현재 음원으로는 상위권을 못 가고있네요.
아직 활동 날짜가 많이 남았으니 음방 1위를 쓸어갈 수 있을지는 봐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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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걸그룹은 앨범이 나오면 전 앨범의 초동판매량을 갈아치우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여자 솔로는 또 틀리네요.
초동 순위권을 보면 걸그룹은 계속 기록을 갈아치워서 23년도 앨범들이 상위권 리스트에 주를 이루는데
여자 솔로는 현재 상위권에 23년도 앨범으로 이름을 올린 가수는 블랙핑크 지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곧 지효도 올리긴 하겠지만 이렇게 차이가 나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납량특집이 없어지는 건 아무래도 출연진의 고령화가 큰 것 같아요. 거기에 유재석이랑 지석진이 말했죠. 집에서도 의심을 한다고. 연령 고하에 따라 공포감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준비하고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니 점점 사라지는 게 아닐까요. 당장에 이런 특집에 이골이 나서 아무 반응도 없던 김종국과 하하가 단적인 예가 아니었나 싶어요. 반대로 앞서 말했듯 비예능인인 걸그룹들의 납량특집이 더 재밌는 이유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납량특집 파트보다 물건 맞추기 퀴즈가 조금 더 웃겼달까. 전 누가 송지효 뒤에서 전기로 지지는 줄 ㅎㅎ 무슨 독립투사 빙의해서 고함을 지르는데 ^^
이번 납량특집 편이 나쁘다는 건 아니예요. 전 매주 런닝맨 재밌게 보거든요. 그저 요즘 납량특집이나 공포체험이 없어진다고 하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나는 걸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