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술수 알았었냐 알았었냐...

2:38초대 댄스 쩝니다..

JYP 사단 댄스라이브는 진짜 볼수록 놀랍네요.

그리고 음악이 진짜 무서운게 계속 들으니까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어?? 좋게 들린다??? 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ㅋㅋ

심지어 이번곡은 무난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이게 되네요.

무비도 조회수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음원차트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네요.

사건반장 잘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딴 내용이 나오네요.

내용 요약 하자면

서울 사는 한 여성분이 등산에 취미가 있었슴.(초보)

지방 산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마침 당근에 있는 모집글을 보고 채팅을 나눔.

채팅 하시는분이 말투, 아이디도 여성스러웠고 프로필사진도 여성 뒷모습이라 여자인줄 알았슴.(직접 물어보고 확인은 안 함)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안전산행 책임진다 말에 어플 가입 유도에 참가비까지 냈슴.(4만원정도?)

그래서 만나고 보니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고, 안전산행 책임진다는 말을 했지만 책임을 안 졌고 낙오가 되었다.

는게 내용입니다.

여기서 주문제는 이거죠. 안전산행 책임진다고 했는데 그런거 없었고 죽을뻔 했다.

그런데 컨텐츠 11분짜리 영상에 6분이 여자인줄 알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목도 '여성인 척' ....

본인이 확인을 안 해놓고 말투, 아이디 등이 여성인것 같아서 착각을 한 것을 가지고 제목이나 내용의 반을 가져갑니다.

댓글은 당연히 불탔고 바로 막아버리네요..JTBC ㅋㅋ

익히 듣고는 있었지만 즐겨보는 컨텐츠에서도 저러니까 정이 싹날아가네요.

CJ포인트는 CJ몰, H포인트는 Hmall 등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었죠.

그래서 간혹가다 적은 금액 있어도 사용 안 하고 날리고 그랬었는데

언제부터인지 CU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바뀌었네요??

소액 모이면 쓰고 그래야 겠습니다.

가운데 살짝 바뀌니 믹스팝이 맞겠죠?? 아직도 믹스팝을 잘 모르겠네요. 팬분들은 O.O를 이어가는 후속이라는 말도 있던데 팬 게시판을 가봐도 찬양일색이라 이게 맞나 잘 모르겠습니다.

곡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 저번에 티저만 보고 했었는데 전체 뮤비를 봐도 달라진건 없는것 같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후렴구 부분은 영어로 반복하는 경우는 많이 있었어도 스페인어?? 그런걸로 반복하는건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무슨 뜻인가 싶어서 번역을 해보니 저렇게 나옵니다. 이래서 스페인어를 쓴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이전 앨범들 제목도 그렇고, 엔믹스 자체가 북미유럽겨냥해서 만들었다는 스쿼드4 기사도 있었고 하니.. 진짜 그런건가 보네요. (그런데 왜 한국 가사를..?)

이게 타이틀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https://twitter.com/i/status/1730596186434818369

12월4일 선공개곡 티저입니다.

음악은 잘 모르고 개인 취향으로 적어보자면 이전 컨셉사진부터 티저, 음악까지 끌리는게 없다기 보다 싫어하는 부분이 더 많네요. 컨셉사진도 이상하게 나온 것 같았고, 티저 뮤비도 얼굴교차하는건 이전부터 별로 좋은 효과가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무엇보다 음악이..티저는 거의 뭐, 음악이 안 나오고 스페인어인가요?? 한마디 나오고 끝이지만 트위터에서 공개한 것은 음악을 조금 더 들을 수 있었는데 무슨 장르라고 해야 할까요?? 왜..그..해외에 원시 부족들 북 치면서 부르는 그런 노래?? 그런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뒤에 깔리는 음악까지 쿵쿵쿵 거리는게...진짜 취향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제대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티저나 짧게 공개하는 부분에서 끌리는 곡들이 실제로 나와도 좋은게 많았던지라..참 어렵네요.

음악 자주 들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공개되고 나서 판단해도 되는데 참 JYP사단...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들어서 어쩔수가 없네요. 개개인 역량은 진짜 최고로 뽑은 것 같은데 성적이 안 나오니.. 이번에는 뭔가 좀 제대로 뽑혀서 수상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