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최근 예능이나 엄청나게 많아진 유튜브 컨텐츠들에서 납량특집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오로지 귀신에 반응하는 리액션과 깜짝 놀래키는 상황만으로도 컨텐츠를 충분히 뽑아 낼 수 있는데 하는 곳이 없어요.
여름이면 필수 컨텐츠 중 하나였지만 하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런닝맨에서는 반쪽짜리지만 납량특집을
맛 볼 수는 있었습니다. 시간때문에 빠른 진행을 위해 힌트를 주고 끝내긴 했지만 괜찮은 분장과
적극적인 귀신들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다음 주 드디어 BTS 뷔가 나오는데 예고만 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땅따먹기라는 큰 게임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분량을 제대로 뽑아낼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