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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K에서 발견] AK노벨 12월 부록 실물 샷 (4)
2012/12/04 PM 06:41 |
이제 며칠 후면 발매되는 AK노벨 12월 부록입니다.
기대의 신작 [아누뷔스!] 제1권에는 책갈피 2종!(하나는 넘버가 금박처리!!)
마지막권을 맞이한 [백은용왕의 크레이들] 제6권에는 책갈피와 함께 마그넷 스티커가 동봉됩니다ㅇㅇ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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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K에서 발견] 사람은 거울 앞에서 거울 속의 자신과 눈이 마주친 순간 (1)
2012/11/30 PM 05:57 |
LINK : //cafe.naver.com/akpublishing/3204 |
오늘 아침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된 어떤 분의 트윗입니다.
감사하게도 레몬하트에 나왔던 말들을 인용해주셨더라고요.
정작 읽을 때는 슉슉 지나갔던 말들이, 이렇게 한 마디씩 나열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예전 모 교양 프로그램에서 현대 미술을 꼬집으면서 '배경에 미술관 벽만 있으면 뭐든지 예술'이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었는데,
참 그 말이 맞나 봅니다.
누군가가 '멋진 말'로 소개했을 뿐인데도 평소랑은 다르게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네요.
*친구 여러분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방문자 수가 어느덧 십만을 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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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K에서 발견] 피에타 (0)
2012/11/20 PM 06:58 |
LINK : //cafe.naver.com/akpublishing/3163 |
김기덕 감독님의 그 작품을 상상하시고 들어오셨다면 죄송합니다.
피에타. 피에타상은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여하튼 쓰러진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상을 이야기하죠?(맞...죠?)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꺼냈냐 하면,
바로 G건담 4권에서 이러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자식이 아닌) 남자를 안은 장면도 흔하지는 않거니와,
하물며 저 그림에서는 명백히 레인(167cm)이 도몬(180cm)보다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을 피에타상의 포인트로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죠ㅇㅇ
그렇담 시마모토 카즈히코 화백의 이 그림은 그러한 사정을 반영한 것일까요? 아니면... ㅈㅂ?
한데 사실 성모 마리아는 여성이되 일반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성화에서 나타나는 그녀의 모습입니다만,
거의 일관되게 붉은색 옷 위에 파란색 쇼올(?)을 걸치고 있다는 점이죠.
(검색창에 '성모 마리아'를 입력해서 이미지를 확인해보시길^^)
바로 그것이 여성성이 축소된 성모를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제 추측이에요~)
피에타에서의 커다란 모습도 그러한 젠더 초월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ㅅ'
한데... 붉은색 상의 위의 파란색이라... 어디서 많이 보던 것 아닌가요?
.
.
.
그렇습니다!
바로 건담!!
하얀 피부(!) 위에 빨갛고 파란 상의... 성모님의 컬러링을 그대로 살렸지요!
...그만큼 예쁜 배색이란 게 아닐까 싶습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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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K에서 발견] 피에타 (0)
2012/11/20 PM 06:57 |
LINK : //cafe.naver.com/akpublishing/3163 | 김기덕 감독님의 그 작품을 상상하시고 들어오셨다면 죄송합니다.
피에타. 피에타상은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여하튼 쓰러진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상을 이야기하죠?(맞...죠?)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꺼냈냐 하면,
바로 G건담 4권에서 이러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자식이 아닌) 남자를 안은 장면도 흔하지는 않거니와,
하물며 저 그림에서는 명백히 레인(167cm)이 도몬(180cm)보다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을 피에타상의 포인트로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죠ㅇㅇ
그렇담 시마모토 카즈히코 화백의 이 그림은 그러한 사정을 반영한 것일까요? 아니면... ㅈㅂ?
한데 사실 성모 마리아는 여성이되 일반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성화에서 나타나는 그녀의 모습입니다만,
거의 일관되게 붉은색 옷 위에 파란색 쇼올(?)을 걸치고 있다는 점이죠.
(검색창에 '성모 마리아'를 입력해서 이미지를 확인해보시길^^)
바로 그것이 여성성이 축소된 성모를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제 추측이에요~)
피에타에서의 커다란 모습도 그러한 젠더 초월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ㅅ'
한데... 붉은색 상의 위의 파란색이라... 어디서 많이 보던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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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바로 건담!!
하얀 피부(!) 위에 빨갛고 파란 상의... 성모님의 컬러링을 그대로 살렸지요!
...그만큼 예쁜 배색이란 게 아닐까 싶습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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