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된 어떤 분의 트윗입니다.
감사하게도 레몬하트에 나왔던 말들을 인용해주셨더라고요.
정작 읽을 때는 슉슉 지나갔던 말들이, 이렇게 한 마디씩 나열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예전 모 교양 프로그램에서 현대 미술을 꼬집으면서 '배경에 미술관 벽만 있으면 뭐든지 예술'이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었는데,
참 그 말이 맞나 봅니다.
누군가가 '멋진 말'로 소개했을 뿐인데도 평소랑은 다르게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네요.
*친구 여러분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방문자 수가 어느덧 십만을 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_ _)
그런 이유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