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예전일이긴 하지만 요즘 주변에 시험에 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예전에 제가 격었던 감정들이 생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옆자리에서 분명히 놀던것 같던 사람은 붙고
자신은 떨어지고
친구는 붙었는데 축하는 잘 못하겠고
더해도 붙을지 확신도 안서고
붙은 친구를 간만에 보는데 친구가 밥안사는게 서러워서
열등감에 싸우는 등....
그 감정을 살려서 노래를 만들어봤습니다.
각종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가사
아 결국엔 이렇게 됐네. 무조건 될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기대는 했었어.
그동안 나의 인내는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겠지만 더는 의미 없네.
네 웃음에 나는 눈물없이 울어
내게 없는걸 탐내는게 왜이리 힘이 들까
언젠가 되기는 될거라고 위로하는 그 말이 참 공허해
언젠가 누군갈 만난다면 웃으면서 지갑을 꺼내고 싶다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ㅎ
special thanks : M.J and W.H
-가사-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무릎꿇고 사과한건 날 까
날 변호한것 뿐인데 더 격렬하게 사과한건 뭘까
죽겠다 아아 아아 정말
죽겠다 아아 아아 정말
나름 말 잘하는데 왜 네앞에선 어버버 댈까
많이 생각했는데 난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
죽겠다 아아 아아 정말
죽겠다 아아 아아 정말
아무렴 내가 좀 잘못했지
그래도 이렇게 까지는 좀.... 좀... 너무 한거 아닐까
죽겠다 아아 정말 죽겠다
죽겠다 아아 정말 죽겠다
너만 아니었음 그래 너만 아니었음.
너만 아니었음 이렇게 까지 안할텐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