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험을 열심히 준비한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탈락이었구요.
물론 예전일이긴 하지만 요즘 주변에 시험에 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예전에 제가 격었던 감정들이 생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옆자리에서 분명히 놀던것 같던 사람은 붙고
자신은 떨어지고
친구는 붙었는데 축하는 잘 못하겠고
더해도 붙을지 확신도 안서고
붙은 친구를 간만에 보는데 친구가 밥안사는게 서러워서
열등감에 싸우는 등....
그 감정을 살려서 노래를 만들어봤습니다.
각종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가사
아 결국엔 이렇게 됐네. 무조건 될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기대는 했었어.
그동안 나의 인내는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겠지만 더는 의미 없네.
네 웃음에 나는 눈물없이 울어 내게 없는걸 탐내는게 왜이리 힘이 들까
언젠가 되기는 될거라고 위로하는 그 말이 참 공허해 언젠가 누군갈 만난다면 웃으면서 지갑을 꺼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