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와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홈페이지 링크만 올립니다.
제가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가 되는 홈페이지...
이분은 기존의 게임들을 자신이 디자인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그림들을 그리는 분입니다.
코딩도 조금 할 줄 아시는 듯 하지만 실제 게임 구상에서 실제 구현이나 저작권 등은 고려 안하고 내가 이런 게임을 만들면 어떨까 하고 컨셉을 잡는 것을 즐기는 듯 한데..
홈페이지를 구경하면 굉장히 재밌습니다.
픽셀 아트 튜토리얼 페이지도 있습니다.
http://androidarts.com/

군 시절 하차장인가? 몇년 되서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거기서 우연히 발견한 루바이야트란 책의 삽화를 그린 사람입니다.
펜화인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고... 아무튼 느낌있더군요,
나중에 이사람 그림을 좀 더 찾아봐야겠음.

위의 동영상은 Duelyst란 게임의 pixel art인데 Glauber Kotaki란 사람만 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같이 한 것 같군요.
아래는 Glauber Kotaki의 자개 소개영상?

판화라서 그런지 어떻게 보면 일본 만화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아마 성경의 요한묵시록 내용을 그렸다는 것 같아요.
이 분도 괴물을 참 잘 그리는 것 같음.
판화마다 보면 AD 로 서명을 해 놓더군요.
맨 밑에 자화상을 보면 자기 얼굴을 예수 느낌 나게 그렸다는데...

이분은 잘 모르겠지만 좀 우울하고 쓸쓸한 그림.. 그것보다는 태양 빛이 한쪽에서 와서 명암하고 그림자가 뚜렷하게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올립니다.
마이피 친구분이던가 중에 모작을 그린 분도 있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