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잉여짓하다 우연히 Norman Rockwell Behind the camera라는 책을 봤는데 작가의 생애 순으로 각 그림들을 위해 찍었던 사진과 그림을 같이 보여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굉장히 인상깊었네요. 인상깊은 그림도 많았는데 막상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대충 구글 검색해서 몇개 올립니다.
Norman Rockwell이라는 사람은 뭔가 미국 전통의 미를 잘 나타내서 미국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림을 보면 아 이그림이구나 하는 그림도 많습니다.
또 이 사람은 그림을 그릴때 반드시 실물이나 사진이 있어야 그렸답니다. 그래서 전문 사진 조수를 두고 사진을 굉장히 많이 이용했구요. 또 그림을 그릴때에는 반드시 뭔가 의미를 정해서 그렸답니다. 예를 들면 첫번째 그림에서 소녀는 더이상 인형에 관심을 잃고 소녀가 아니고 싶다거나..
맨 마지막 그림의 사람들 중에 작가가 있습니다.
그림은 Freedom from want 빼고 wikiart.org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