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단골 커피전문점에서
건전한 그림연습~~
한참 그림연습중인데...
어떤 20대 여자 한명이 들어오더니....
뜬금없이 카페가 춥다고 에어컨을 꺼달라고 하는데...
알바는 또 뭘 알았다고 하면서 꺼주냐?
손님이 10명정도 있었는데...모든 손님들이 춥다고 한것도 아닌데..
특히 난 딱 에어컨 틀어서 적정온도라 좋았는데.
왜 지혼자 춥다고 에어컨을 끄라 마라하는건지..손님들한테 양해를 구해야 하는게 우선아니였나 싶어요.
추우면 에어컨 바로밑에 쳐앉아있지말고....에어컨 잘 안들어오는 구석으로 쳐가던가...
어이없더라구요.
그러고는 20분도 안앉아있다가 나가버리네요.
아 진짜
양 볼따구에서 열이 나도록 쌍따귀를 갈겨버리고싶었어요.
하루도빠짐없이 그리시는게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