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내놓은건가......
부캐만 십수개 키우는 나 였지만
이 던전들 이런식이라면 다신 부캐키우기 싫다.
던전 보스들이 특히 심한데 이건 때리라는건지 피하라는건지도 애매하고 때릴 타이밍 되면 무적, 사라짐..
초반에 시원시원하게 키우는 맛이 완전히 다 사라졌다.
이전에도 보스중 하늘로 올라가서 못때려서 짜증 났던 보스들이 종종 있었지만
이번에는 역천의 폭포쪽 던전은 죄다 그꼴이네--;
내가 플레이 하면서 시원하기 하기 보단 내가 쳐맞아서 공중에 느리게 떨어지며 멍때리고 있던가, 쓰러져 자던가, 혼란으로 딩구는 시간이 더 많은거 같다.
왠놈에 적들도 그렇게 콤보 공격을 하는건지, 네임드급 적들은 후딱 죽여 놓지 않으면 다들 연타 공격이여 ㅋㅋ
(무슨 60렙 이후 던전 느낌 보다도 심하네 ㅋㅋ)
이럴 바에 차라리 기존 던전 디자인 형태가 훨씬 낫다는 생각.
겉만 화려해 졌지 내부는 엉망진창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