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작은 친구들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날입니다.
작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박지영 승무원 최혜영 교사님 그리고 아직도 그날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다른 친구들
죄송합니다
일년동안 바뀐게 아무것도 없이 일년이나 차디찬 바다 아랫속에 방치된 아홉명의 친구들이
조속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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