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몇년만에 여행가봤네요.
전남은 땅끝마을 한번 가 본 이후 처음 가는..
여수 엑스포장 근처의 빅오
생각보다 순천만 갈대군락지가 넓어고 멋져서 시간 보내느라 전망대에 일몰 시간 못맞췄다는...
너무 좋았어요. 여긴 그냥 힐링되는 곳이었네요.
커다란 잉어들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보는데 먹이 주는 체험도 재밌었고 그냥 원앙만 보고 있어도 좋았네요. 가족들하고 힐링하러 가면 좋을 듯
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순천만이 정말 너무 좋았네요. 이날 정오부터 저녁까지 약 8시간동안 2.8만보 걸었네요. 힘들었다는...ㄷㄷㄷ
아, 광한루원도 너무 좋았어요.
여행 간만에 다녀보니 카메라 뽐뿌가 오네여. 오두막을 2008년에 사서 아직도 쓰고 있는데, 요즘 카메라는 뭘로 바꿔도 오두막 보단 월등히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