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버튜버 축제인 브이페스 양일 다녀왔는데

도중에 한 팀이 푸른 산호초를 부르더군요.

그런데 이 곡이 나올 때 떼창하는 것 보고 뭔가 울컥한..😭

제게 푸른 산호초는 마츠다 세이코가 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학생 때 MD 갖고 있던 친구가 JPOP 주로 듣길래

무슨 노래 듣나 궁금해서 빌려 들었을 때 처음 들었는데..

2024년에 한국에서 이 곡을 떼창으로 부르는 것을 듣게 될 줄은..🤭

이 곡은 뉴진스의 하니가 불러서 유명해진 것 같은데..

다음에는 마츠다 세이코의 '여름의 문' 불러줬으면..🥺

오늘 서울 세텍에서 버튜버 축제인 브이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마침 제 오시 버튜버의 무대도 있다길래 겸사겸사 갔습니다.

그런데 오픈런 해야지만 살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오전 9시 전에 세텍 도착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서있었더니..

집에 오니 허리가 아작난 느낌이..😫😫😫

덕질도 젊었을 때 해야지 나이먹고 하려니..😭

그래도 오시 버튜버의 귀여운 무대를 찍어와서 행복했습니다! 😍😍😍

하지만 내일도 라이브가 있어서 세텍에 가야한다는..🤯

지옥전탕은 찐비명 지르면서 하니 웃기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지옥전탕 해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