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E(정지찬) - HUE 1st Album 中…
제 생애 몇 번 안 되는 마음의 소름과 소란스러움을 함께 준
들을 때마다 별을 보듯 마음을 만지작거려준 앨범 중에 하나의 수록곡이랍니다:)
작업 중에든 평상시든 언제나 즐겨듣는 노래이며, 하나의 시랍니다:)
한참 오래 전 저 노래를 듣고 작업한 글 중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 분명 그대보다 덜 웃게 될 테지만, 그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을 책장 삼아 넣어둔 악연(惡緣)의 쪽수는 이제 조금씩 줄어가고 있고,
쉼 없이 그대를 생각한 이유로 이제는 그대를 쉼 없이 지울 수 있게 되었다고…」
그 당시에 화마 같던 추억과 진흙 같은 노래에 빠져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럼 들으시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