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에 거의 맨땅 헤딩 하느라 중간에 큰 고비가 한번 정도 왔지만

(전서 같은거는 참조 했지만 이보스는 이런 거 들고 가서 이대로 조지면 됩니다 를 안봤네요

이거 보면 하드도 하드가 아닌 그냥 스토리 보는 겜이 되는 걸 알기에....)

아무래도 특전 템의 성능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깨지 않았나 싶네요

가장 핵심 3 가지는

시네마로 찬스시 마나회복 (팰리스 1회 입장으로 끝까지 도달하게 해줌 - 후반가면 효율 떨어진다고 해도 그냥 마나 서서히 줄어드니깐 역시 개좋은건 맞음)

피통 40% (후반에 나오는 보스전 시 잘 버티게 해줌)

그리고 

온교우키 였네요

피재생 + 물리스킬 소모량 50% + 모든 데미지 반감 + 빛 반사 + 암흑 반사        + 방어력 추가 스킬

특히 극 후반에 자꾸 회복도 못했는데 계속 버티는 건 물론이거니와 

빛 반사 + 암흑 반사로 아케치 조지고 시로 조지는데 큰 역활 했습니다 

온교우키 없었으면 진짜 고생 많이 했을 듯.....

그냥 좋아보여서 쌘건 이거 하나 만들었는데 운이 따랐습니다

(스킬은 그냥 진짜 보이는데로 걍 잡탕으로 때려 박은거)

아직 3 학기가 남았긴 했지만

페르소나4골든이 한 4.5 점이면

5로얄은 4점 정도 주고 싶네요

4골든은 깨고 나서 여운이 좀 남았는데

5로얄은 그렇게까지는 안 갈듯

보니깐 페르소나 총괄 책임자가 나갔다고 하던데

6이나 다른 진여생 시리즈는 어느 정도로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잘 나오면 뭐 7~8년 뒤엔 6 확장판을 하긴 할 텐데 말이죠

진짜 앵간한 게임들 켜면 엔딩 까지 달리는 편인데

그 게임은 약 3시간 반 하고 포기

가끔은 종합 스트리머 보면

분명 재밌는 겜은 재밌겠지만

재미 없더나 취향 안맞으면 그것도 참 고역인데

싶었는데 간만에 견디지도 못할 게임인듯

다이렉트 스토리지 최초 지원 게임으로

얼마나 빨라지나 그게 궁금했던 게임인데 --

이집에 이사와서 두번째 겨울인데

영하 13~15 사이를 이렇게 수십시간 지나게 되면 얼지 않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앞으로 쭉 꽤 춥다가 계속 영하 10도권 전후로 유지되는 거 같은데

이미 동파난 분들 없으시겠죠? ㅠㅠ

모바일로 루리웹 열면 가끔 아예 메인페이지에서 피씨 기사가 텅텅 비어서 하나도 안보일 때가 있음

그렇게 도배하고 싶을까 싶음

억지로 안 낼 수는 있는데

그 자기도 모르게 기지개를 켜는 순간이 있고 그럴때면

항상 입에서 으크으흐~ 정말 알 수 없는 신음소리가 나오는데

소리 없이 기지개 켜시는분 계신가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