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자체가
길지 않은 시간동안 생각없이 소비하는 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길이나 잠깐씩 짬나는 시간. 월급루팡하면서 휙휙 보는 작품들이 많다보니
이야기의 깊이가 있고 생각을 하게 하면 소비층 늘리기 힘들다보니
자극적이고 쉽게쉽게 이하는 얕은 내용이 많아서 그렇죠
저는 집밥만 먹던집이라, 시장통서 먹던거 빼고는 다 생소했었습니다.
일단 먹어본다 이런거죠.
그렇게 우적거리며 생가지를 씹어먹고 다니면, 어른들이 신기하게 봤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개고기 빼고네요. 먹는 걸 탓하는게 아니라,
아마 개고기만 나오는 집이었으면 개고기 먹었을텐데, 다른 선택지가 있었어요.
맛나게 먹고 개인걸 알고 토했다;;; 이런 일은 있을 일 없고요.
살기 위해 먹는거, 주어지는게 그것뿐이면 감사히 먹자~~이런 주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