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발적인 잉여력으로 이런저런 뻘짓만 하는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한동안 제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등등으로 열심히 픽셀아트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시작은 스트리트 파이터 2 였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하드와 폰에서 썩어 가는 게 안타까워...
이렇게 모바일 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나눔을 했습니다.
없만갤 어딘가 혹은 마이피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튼...
며칠 전 갑자기 스파2 캐릭터만 모아 마우스패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고, 오늘 마우스패드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럴싸합니다.
자세하게 여러 면면을 살펴 보면...
색이 좀 아쉽긴 하지만 꽤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습니다.
내 사랑 장기에프의 뽀오얀 핑크 피부색이 날아간 건 마음이 아파요. ㅠㅡㅜ
사이즈는 A4 대비해 이 정도입니다.
뒷면 미끌림 방지 패드 성능은 그럴싸 합니다.
패드가 밀리지는 않습니다.
두께가 얇은 건 아쉬운 점입니다.
좀 흐물흐물해요. ㅠㅡㅜ
좋게 말하면 휴대가 간편하다 할 수 있겠네요...
ㅠㅡㅜㅠㅡㅜㅠ
개인적 욕심으로 만들었고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애매한 가격이라 꼴랑 5개뿐이네요.
받고 보니 더 만들어야 했을까... 싶은 후회도 듭니다. ㅎㅎ
색감이 쬐에끔 아쉽고, 패드가 조금 얇긴 하지만 일단 대만족입니다.
혹시나 뻘짓을 봐주신 분이 계시다면 고맙습니다!
유쾌한 주말 되셔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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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자작/없만갤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업로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