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쉴 기회가 생겨서 푹 쉬면서 디아4랑 스텔라 블레이드를 즐겼는데
이거 아주 물건이네요.
요즘 게임 불감증이라 뭘 해도 재미가 없었는데 두 작품은 정말 재밋게 즐겼습니다.
하루 나눠서 반은 디아하고 반은 스텔라 블레이드 해야지~ 했는데 둘 중 하나 게임 키는순간 하루 날아가서 하루 반반씩은 못즐겼네요;
스텔라 블레이드는 데모나 티저? 같은 거 보고 뭐야 저 변태같은 복장은.. 하고 넘겼는데
다들 액션성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핫딜 게시판에서 좋은 가격도 떴고 해서 질렀는데
액션성도 쩔고 전체적인 분위기랑 각종 디자인들이 참 멋지네요. 이브랑 타키,, 등등 캐릭터들이 매력이 아주 넘치네요.
변태같다고 한 복장들은...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복장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요.... 과거의 나 반성해..
디아4는 예구하고 시즌 1 초반에는 재밌게 하다가 금방 질려서 접었는데
이번 시즌4는 유저들의 채찍질이 제대로 먹힌 것 같네요.
시즌4 흥하니까 바로 확장팩 소식까지 풀어버리네요... 아 또 속아줘야하나 고민되는군요..
절대 예구나 정가로 주고 안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