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달성했던 록맨 11 플래티넘 트로피을 "켠김에 왕까지" 형식으로 클리어한 영상입니다.

덤으로 현재까지도 PSN프로필 사이트 기준 세계에서 가장 단시간에 플래티넘 달성한 기록으로 남아있네요

(이건 부계정으로 다시 빨리 따면 되는거라 언제 기록이 깨져도 이상하진 않지만...)

이 영상을 시작으로 트위치 개인방송에 이어 유투브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갈길이 아직 멀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하다보면

개인방송도 유튜브도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이렇게 편집된 영상으로 다시 보니 또 새롭기도 하고 좋네요ㅎㅎ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제 기록이 안깨지길 바래봅니다:)

며칠전 플스 공식페이스북에 올라온건데

블러드본 레이디 마리아 피규어를 판다는거 같은데 링크를 따라가도

없는 페이지라고만 나오네요

아무래도 한국에는 gear플스 스토어를 지원안해서 그런거 같은데

gear.playstation.com 접속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저 피규어 가격이 599불인가 해서 너무 비싼감이 있긴한데 못먹는 감 찔러나본다고...(간지 폭발해서 진짜 지름신이...)

한번 구경이나 해보고싶은.... 아마 제 기억으론 저니 피규어도 저곳에서 팔아서 못샀던 기억이....

그동안 묵혀놓았던 게임 클리어 하느라 이제서야 호라이즌을 즐기기 시작했는데

이거 진짜 꿀잼이네요! 보통 1회차에 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로 게임을 하는편인데 매우어려움까지 다 열려있길래

과감하게 도전했는데 쫄깃함이 장난이 아니네요ㅋㅋ 똘마니한테 한대 맞아도 반피 이상이 까이니까 전투 한번한번이 다 재밌네요

위 영상은 아직 초반 플레이 중이라 초반 보스급(?) 캐릭터인 소우투스가 2마리나 있길래 이걸 어떻게 잡아? 라고 생각했던건데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여러 도구를 써서 잡으니 이런게 차세대 액션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박진감이 넘치네요ㅎㅎ

앞으로도 지루해지지 않고 계속 긴장감이 유지되길 바라면서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다음주에 있을 스파 대회연습을 해야되는데....)

※욕주의, 웃음소리 주의!!

어제 친구랑 와치독스 하다가 재밌는 장면이 나와서 올려봅니다:)

어제 슈다를 찍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겨서 (새로운 패턴도 개발했고....)

진짜 왠만한 프로급 선수들 말고는 안질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번 대회 느낌이 좋았는데,

1차전은 스트림 나갔듯이 잘 이겼고, 2차전에서 풍꼬선수 만나서 2:1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서 아깝게 지고... 

이건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개인적으론 진짜 아까웠음

그리고 패자조 쭉쭉 올라가다가 일본 칙칙이 만났는데 칙칙이 대처가 전혀 안되있어서 

이기고 있다가 트리거 리셋패턴 맞아서 지고 또 이기고 있다가 트리거 리셋 패턴 맞아서 이걸 반복하다가 2:1로 지고나서 완전 멘붕..

뭐 들은 말로는 로라 패턴은 잘 알고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 이전에 내가 칙칙이 대처를 전혀 못해서 지니까 너무 분했음ㅠㅠ

끝나고 나서도 진짜 계속 생각나고... 스파5 대회 한거중에 제일 억울(?)해서 생전 안하던 술담배까지 땡길정도ㅋㅋㅋ

거기에 끝나고 오일킹이랑 프리게임 했는데 3:1로 이겨서 더 억울...(칙칙이한테 이겼으면 오일킹이랑 패자결승했을텐데...)

좀더 공식 CPT스트림에서 발전된 로라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진짜 아쉽게 됐네요...

이로서 저의 스파5 올해의 여정은 끝났네요

그래도 제 격겜 인생중 가장 높게 날아오른 게임인거에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집에 와서 출근할 생각 하니 현자타임이....)

기왕이면 한국선수 2명이 올라가길 바랬지만 무산됐고, 아시아 파이널 유일한 한국 선수가 되신 잠입님 화이팅입니다! 오늘 우승 축하드려요.

그럼 저는 아시아 파이널 보다가 권진아 콘서트를 보러..........

참가하신 선수분들, 직관오신 분들, 방송으로 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올해 여러 추억을 만들어준 스피릿제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추첨으로 받은 커스텀 후드티 (가수가 달라해서 한번 입어보고 가수줬음;)

(일기같은 후기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