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 환갑여행으로 올2월에 일본여행을 결정하고
비행기랑 숙소까지 모두 결제를 마쳤었습니다.
교토와 오사카 여행을 준비중인데
2월달에 모두 결제하고나니 점점 일본이랑 안좋아지면서
지금 상황까지 오게되었네요...
아버지, 어머니, 저, 와이프, 6살아들
이렇게 5명으로 계획을 짜고있었는데
첫 해외여행이셔서 올초부터 들떠계시던 부모님께서 지금은 걱정이 크시네요ㅠ
방금 항공사에 물어보니 취소 수수료도 50만원 이라고합니다.
숙소 취소 수수료까지 붙게되면 얼마를 더 손해볼지 모르겠네요...
수수료 아까워서라도 여행 강행하려고 하니
부모님께서는 괜히 일본에서 한국인에 대한 분위기가 안좋을까봐 걱정이시구요..
혹시 최근 일본여행 가시분 계시면 분위기 어떠신지 알려주세요ㅠ
점심 직전에 급하게 주저리주저리 쓴글이라 정신이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