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괴감이 강하므로 일기를 넘기겠다


나중에 다시 볼 때 충격이 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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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타스 재밌네

매주 수요일은

누드크로키 교실에 이쁜 누나가 온다.

정말 이쁘다



골반도 너무 좋아.


사실 난 누나를 보러 누드 크로키를 하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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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밥 먹으라고 깨웠다.

보통 내가 누나 밥을 해주는데 누나가 내 밥을 해놨다

마시게머거따 스팸밥이었다.

프로 매국질을 잠깐 하다가 누드크로키를 하러 갔다.


요즘 배틀걸 하이스쿨이란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 잼따

잘 만들었다. 신기함.

근데 난이도가 너무 높다..



음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를 봤다.


끝.

자야지.

내일도 12시 쯤에 일어나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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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매국질로 아마츠카제 먹었다. 기념일.

오늘은 3시에 일어났다

하하하하


이래야 니트백수답지.


일어나서 밥해먹고 밥해먹은거 음갤에 싸질렀다.


사촌형이 게임 만드는 거 그래픽 적으로 도와달래서 무상으로 약간 도와주느라 시간을 썼다

으... 돈 안받고 해주면 안 되는데...


저녁은 삼겹살 구어머거따 마씨쪙 꼬기 마시쪄어어어엉


히오스를 했당

영웅리그 승률이 80%가 넘으니
내 등급 무시하고 우리팀원들 등급이 보통 1~8등급 사이이다...

그 사이에서 별로 안 꿀리는걸 봐선 나도 거기까진 올라갈 거 같다.
다만 하루에 두세판밖에 안하니 뭐...

오늘 히오스도 4연승인가 한거같다. 뿌듯 보람차다 ^^


위처3 엠바고가 풀려서 리뷰가 쏟아졌다

리뷰보고 바로 갖고 있던 쿠폰을 등록해 다운받았다.

음.

이틀만 기다리면 캘타스다. 헿



그래서

결론은


오늘도 생산활동은 안 했다

내일은 정말로 공부하고 그림 그릴거다(쩡말?

오늘은 어차피 남은 두어시간 반동안 아무일도 없을거라 예견하기에 미리 쓴다.



일어나니 네시였다.


나는 무려 12시간이나 쳐잔것이다.

네시에 자서, 네시에 일어난다. 바람직한 기상시간에 마음 속 깊숙히 좆같음이 밀쳐올라온다.
시발 일어나니 해가 지려고해 아오...아왐으ㅏㄴㅁ..

일어나고 얼마 안 있어 누나가 퇴근했다.

네세 반 즈음이었던 것 같다 치킨을 두마리 사왔다

ㅇ마ㅡㄴ야야호 신나!

티비에서 라푼젤 해주길래 누나랑 같이 치킨먹으면서 봣다 보는 중간에 엄마가 퇴근했다

그 뒤





아무 일도 없었다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일단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까 방향성에 대한 고찰만 해봣다

실천은 어찌 될 지 모르겠다



음

그랬다

끝.

오늘 일찍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의 개선을 꿈꿔본다.

일찍 일어났다.

부모님은 할머니댁에 잠시 갔다온다고 나갔다

누나는 동기 결혼식에 갔다.


12시 즈음까지 놀다가 잤다.


네시에 일어났다. 엄빠는 이미 집에 와 있었다.
누나가 동네 초밥집에서 초밥을 사와서 먹었다.

여기 맛있어...


먹고 빈둥빈둥 놀았다.


히오스를 몇판 했다 오늘 영리는 4승 1패인듯 하다.


또 빈둥대다보니 이 시간이다.



오늘도 공부도 안 하고 그림도 안 그렸다.

와 개쩜...

일요일이니 봐주자... 내일 월요일이니 알아서 공부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