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차피 남은 두어시간 반동안 아무일도 없을거라 예견하기에 미리 쓴다.
일어나니 네시였다.
나는 무려 12시간이나 쳐잔것이다.
네시에 자서, 네시에 일어난다. 바람직한 기상시간에 마음 속 깊숙히 좆같음이 밀쳐올라온다.
시발 일어나니 해가 지려고해 아오...아왐으ㅏㄴㅁ..
일어나고 얼마 안 있어 누나가 퇴근했다.
네세 반 즈음이었던 것 같다 치킨을 두마리 사왔다
ㅇ마ㅡㄴ야야호 신나!
티비에서 라푼젤 해주길래 누나랑 같이 치킨먹으면서 봣다 보는 중간에 엄마가 퇴근했다
그 뒤
아무 일도 없었다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일단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까 방향성에 대한 고찰만 해봣다
실천은 어찌 될 지 모르겠다
음
그랬다
끝.
오늘 일찍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의 개선을 꿈꿔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