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뽑을 사람이 없다면 무효표라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투표를 아예 안하는 것과 투표를 하되 아무도 안찍는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투표를 하는 것 자체로 그 사람의 세대가 정치에 관심이 있다는 표현이며
또 그런 사람이 늘어날수록 앞으로의 정치인들이 그 세대를 위한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겠죠.
정치적인 이유, 후보자 개인에 대한 이유 등으로 뽑을 사람이 없다 생각되시면
투표를 포기하지마시고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무효표라도 던지고 오세요 :)
'난 투표엔 관심있지만 지금 나온 후보들은 다 마음에 안들어.
나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내는 후보가 나오길 바래'
이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ㅎ
선거날이다보니 적어보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