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이런 컨셉으로 시작한게 아니었는데

그리다보니 그림이 지혼자(?) 저렇게 되었습니다;;;

인스타에서 인친분이 책만들어보는게 어떻느냐고 하셔서

어쩌다보니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요즘은 개인출판해주는 곳이 많더라구요.

출판사에서 내지교정도 해주지만....

저는 아트북이다보니 어쩔수없이 제가 다해야해서 편집할때 너무힘들더라구요ㅠㅠ

비싼종이가 아니어서 뒤가 살짝 비치는게 흠입니다만. 그래도 인쇄가 생각보다 잘되서 기쁘네요.

조금 큰욕심이지만 중앙도서관에 납본심사를 거쳐서 납본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헤헤

편집때 힘들었지만 만들고나니 뿌듯하네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굉장히 큰힘이 되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뒷표지만 살짝.

어차피 인쇄에서 색이 약간 달라지겠지만
잘 나왔으면 하는 기도중입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100
그렇게 곰순이는 다리사이에 자리잡는 

나의 퐁실퐁실한 첫 고양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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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하던 100개를 채웠습니다. 

전자책 만들어보려고 편집을 해야하는데... 

페이지구성을 생각안하고 그렸더니 골치아프네요.

눈색은 왜 와리가리해쓸까... 과거의 저를 때리고 싶고 ㅋㅋㅋ

이달안에 편집끝내기 목표로 해봅니다.

과연?

(이러면 다음달까지는 하겠죠ㅡㅢ?)

우리집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늠름한 고양이가 됩니다.

캣타워 최상층에서 늠름하게 

대장고양이같은 위엄을 뽐냅니다.

나무젓가락에 콧구멍을 긁으며 토끼귀가 되어버리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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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맞은 핑계로 괜스레 몇일 늦었네요^^;;

우리집 고양이는
아빠에게 꾹꾹이하기를 좋아해요.

팔뚝무릎 아무튼 아빠가 좋아서 꾸욱꾸욱.
그래서 언제나 장비(수건)를 옆에 두어야한답니다. 

여차하면 감아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