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장모님 김장하신다하시어 다녀옴
국룰수육
저만 뒹굴거리고 다들 새벽까지 김장하심 ㄷㄷ
문제의 굴김치
다들 굴김치 안드시는데 저를 위해 굴을 좀 넣으셨음
근데 새벽에 계속 화장실행
사실 몇년전부터 굴안먹었음
아마몸에서 거부하는듯
이서방온다고 산지굴 직접가셔서 사오셨는데 ㅠㅠ
경남지방김치는 짜고 막 멸치젓갈이랑 온갖 강한 젓갈이 많이
들어가서 불호인데 장모님께서 이젠 사위입맛 맟춰준다고
슴슴하게 맞춰주심 ㅠㅠ
사랑하는 꼬막 !!
몇년만에 먹은 생굴이었는데 장염이라네요. 이제 제인생에 생굴은 없을듯
맛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