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빨리 매진 되어서 반팔은 놓쳤는데

이번에 긴팔은 구매 성공했습니다. 

여동생이 대신 결제해주고 생일 미리 축하한다고

잘 입으라고 하네요 ㅎ

MA-1 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알파 베이프 콜라보, 알파 슈프림 콜라보 같은 제품을 오래 보다가

가격 때문에 계속 망설였죠. 

그러다 르세라핌 콜라보가 나와서 지켜봤는데 XL가 매진 되길래 당황, 

대구 알파 팝업에서 레귤러핏, 코어핏 등 입어보고 사이즈 확인.

알파 공홈에 사이즈 재입고 되었길래 질렀어요. 

파타고니아 레트로X 자켓 소매 수선도 했고

MA-1도 구매하고, 겨울 준비 착실히 수행 중입니다.

두 일본 아티스트는 순위에서 내려가는 경우가 없네요

그리고 오늘 도착한

시디피. 

제 인생 2번째 시디피네요

요즘 하는 게임

올여름 주력이 될 데님 팬츠

여태 없던 기본 아이템, 어두운색 코튼 자켓

강해린 손민수 하기

너무 비싸진 유튜브

검정으로 사야했었던 배지

오늘 들은 앨범

간만에 마이피 글 올리네요

처음으로 피규어 다운 피규어를 사봤는데 디테일이 굉장히 좋군요.

홍보용 제품 사진과 전혀 차이가 없어요.

무기(보구?)에 파츠별 질감과 리벳의 느낌도 잘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후방주의..

.

..

...

....

.....

......

.......

........

.........

..........

아크릴 장식장을 사이즈에 맞춰 주문해서 넣어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폰카이고 아크릴 케이스 때문에 

제품의 정교한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은 듯 하네요.

예전처럼 포토샵을 했으면 샤픈이라도 넣었을텐데.

실물 정말 좋습니다. 

후방의 가죽 벨트 같은 부분은 연질의 소재로 세밀하게 구현했더군요.

역시 돈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