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리안 대륙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는 세력은 라헬게이츠 제국이고 식민지, 자치국의 형태로 주변국들이 라헬게이츠 제국을 방위하는 형태

그리는데 다행이 하루도 안걸렸다.

지도는 처음그려봤는데, 의외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횡스탭이 생각보다 모션이 어울리고 상쾌감이 나와서 안도스럽다. 분위기를 보기위한 임시코드라서 버그는 있지만..

AI행동트리 역시 삽질로 밤을 샜지만 크게 어렵진 않았고..

게임의 전체적 구조 역시 에픽이 잘 나누어줬고, 언리얼의 객체철학을 이제서야 감을 잡았다.

덕분에 리펙토링할게 산더미이지만..;;;

막상 만들고 보니까, 만들기 전에 머릿속에서 구상하던것의 태가 나오기 시작해서 감동이 복받혀 오른다.

새삼스럽지만, 상상하던게 실체를 드러내니 이게 꿈인가 싶기도하고..

애초에 가능하다 생각하고 시작한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불안감과 막막함이 컸었던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저런 어려움이 지금까지보다 상대도 안될정도로 더 크게 남았지만, 절대로 인생을 걸고 완성한다고 스스로에게 맹세한다.

신이 없다면, 내 의지가 관철할 것이고, 있다면 제발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

하이폴을 바탕으로 로우폴 제작 후 실제 플레이 가능한 게임상에 올린 모델들

슬슬 본격적인 코딩도 들어가야 겠지만 구조 잘못짜서 뒤집기가 반복되면 어쩌나 막막.. 

적들 리깅하고 애니도 해야하는데 시네마틱은 언제 만드나.. 시간은 촉박하고 할일이 태산....

고대 유적을 지키는 의문의 마도병기. 통칭 골렘이라고 부른다.

제국 마도기와 영석의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어 제국 마도기술 발달의 폭발적 발달을 야기했다.

유적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크기와 모양이 천차만별이다.(몇가지 타입은 존재)

파일럿이 필요하지 않으며, 동작하는 현상만 관측 가능할 뿐이지, 동작하는 이유와 원리와 목적이 알려져있지 않다.

초기에 발견 시에는 동작하지 않아 고대문명의 유물정도로 생각되었으나, 자스피린더의 날(중앙유적의 거대 폭발 사건) 이후부터 각 지에 잠들어있던 골렘들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고 유적을 지키고, 심지어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순도는 적지만 희소금속인 가티스 메탈이 외장에 함유되어있어 높은 강도를 보인다.

골렘은 다양한 종류와 타입이 존재하지만 몇개의 계열 이외의 골렘은 희소성이 있고 강력하다. 

수가 많은 타입중 하나인, 고릴라형 골렘타입은 별도의 무장이 없고 사지의 무거운 추를 이용한 강력한 타격공격과, 영석 합금인 팔부분으로 에너지계열 원거리포를 발사한다.

- 제국군 정예병

고도의 훈련을 받은 병사. 가난한 평민들의 자식이나 고아들을 어려서부터 차출하여 육성한다.

차출되는 기준은 신체적 정신적 적합성이다.

정예병은 왕족, 귀족, 장군들을 지원하고 국가의 경호, 반란세력 토벌 등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들은 훈련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본분과 제국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확고히 키워진다.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전투병기로 길러진다.

유능한 자의 경우에는 간부급으로 진급하고, 간부급 병사들은 왕족과 귀족을 옆에서 호위할 기회가 주어딘다.

간혹 특수 영응력이 발현되는 자들은 지위를 막론하고 지휘관급 대장으로 진급하기도 한다.

라지만 설정 짜기도 귀찮은 그냥 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