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전 개인적으로 영상 만드는걸 취미로 합니다.
잘 만들지도 못하지만 무언가 만든다는 쾌감은
건프라 이외에 새로운 느낌을 주더러구요....
어느센가 영상은 쌓이고 유튜브나 다음팟 말고
영상만 전문적으로 업로드 하는 사이트를 찾다가
티비플 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그 곳에 제 영상을 하나 하나 업로드 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였습니다.
티비플, 유튜브, 다음팟, 업로드 하고
홍보겸 알릴겸 티비플을 기준으로 링크를 달아 두기 시작했는데
티비플이란 것만 보고 별의 별 욕을 하시는 분들이 늘기 시작했다라는 겁니다.
영상에 대한 조언은 달게 받겠다고 꼭 좀 달아 달라고 했는데
전혀 무관한 티비플에 대한 욕, 그리고 그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저에 대한 욕.....
이젠 그 욕이 도를 지나칠때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하.........
솔직히 저도 인정합니다.
티비플 가서 막상 보면 전체 이용가인데도 불구하고
업로드 되는 영상들이 기가 막힙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제 영상 하나 올려 보겠다고 아둥바둥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렇게 라도 해야 티비플을 찾아온 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여기에 꼭 이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오늘 새벽도 그렇게 메일과 쪽지로 수차례 말싸움 하다가 지쳐가는 통에
잠시 여기다가 넋두리 해보네요......
티비플이란 사이트 자체는 참 좋다고 봅니다만,
사용 하는 사람들의 도덕적인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그런 속에서라도 제 영상을 봐주는 사람이 있고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전 오늘도 이렇게 영상을 올립니다......
20분의 약간의 총편집 같은 영상인데
시간 나시는 분들은 보시고 조언이나 충고 남겨주세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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