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한 접시를 먹기 위해 라이딩을 했네요.
작은 동네라고 생각했던 의왕시가 요즘 들어 정말 크게 느껴짐..
사람 없는 구석 자리까지 개발 열풍이 불고 있네요.
신도시 주변 자전거 도로가 기가막힘!
도시 주변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라이더가 모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남 생각 안 하고 혼자 신난 진상들도 많았겠죠.
얼마나 민원이 많았으면 저렇게 금지를 해놨을 까나..
산들길 방향으로 쭈욱~ 타고 내려오면 한적한 시골이 나옵니다.
은근 이런 곳이 많더군요.
이 동네는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음
지형이 아기자기하고 자전거도로와 임도가 거미줄처럼 연결됐음
크~
환상적인 도로환경
이러니 미친 자덕들이 몰려들지 ㅋㅋㅋ
한산..
도착!
2층 에서 바라 본 경치
자전거를 잘 보이는 곳에 숨겨둡니다!
훔쳐가면 마음아픔..
짠!
돈까스 정식 9,900원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니고..
라이딩은 재미있게 했으니까..
다음엔 다른 메뉴로 도전!
소화가 잘 안돼서 귀가 후 추가 라이딩..
체인링 38t 스프라켓 11-42t
1단 42t는 병목안 40% 업힐 말고는 거의 사용을 안 해본 듯..
1-2년이 아니라 제 경우 13년 동안 행어 교정이란걸 해본적이 없는걸 보면 개인이 사기에는 정말 쓸 일 없는 공구
전 그냥 여분의 행어를 항상 가지고 다니네요 부적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