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인성교육을 강조하면서 창조적인 인재가 되라는 말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에디슨이나 스티브잡스 같은 경우 보면 성질머리가 나빴기 때문이다. 둘다 워낙 인성이 나쁜걸로 유명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성교육과 창조를 합치려고한다. 인성교육이란 말을 잘보면 권력과 경제력을 갖춘 사람들에게 고분고분 하게 말을 잘드는 사람을 찾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하는 인성교육은 아랫사람이 불편하고 윗사람이 편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예를들어 술을 아랫사람이 술을 두손으로 따르고 고개를 돌려서 마셔야 한다. 또한 윗사람이 혼자 술을 따르면 재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걸 누가 통계를 낸것도 아니고 왜 이런식으로 됐는지 모르겠다.
또한 우리나라 제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원래 옛날 유교랑 조선시대에는 어동육서 홍동백서 그런게 없었다. 이런 전통은 박정희 정부 때 생긴것이다. 추가로 말하자면 어동육서 홍동백서는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말이다. 어동육서 홍동백서는 중국에서 온문화이다. 그들 땅을 보면 바다가 동쪽에 근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데 어동육서를 따르고 있다.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박정희 때 생긴걸 우리는 전통이라고 생각하고 따른다. 참 웃기는 일이다.
유교를 멋대로 해석해서 아랫사람은 불편 윗사람은 편하게 밑에 사람들은 고분고분하게 말 잘들어라 이렇게 바꿔 놓은것이다. 그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인성교육으로 이어지고있다. 고분고분 말 잘 듣고 바뀌지 않는 체계를 지키길 바라면서 어떻게 창조적인 인재가 나오길 원하는 것 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물론 신기술 등이 바뀌기위해서 는 권력세력과 경제력이 있는 세력이 개입해야 성장한다. 그래서 어느정도는 보수층에게 잘보여야 하는것 은 있다. 물론 예외적으로 에디슨 같이 특허권 장사로 유지하면서 기술을 개발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떻게 보면 이런 고착화문화인데도 신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그 이유는 권력세력과 경제세력 등이 신기술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창조적인 인재를 바란다. 참 희한하다.
과연 우리나라 인성교육이 올바른것일까?
p.s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써서 글구조가 이상할껍니다 그냥 요즘드는 생각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