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꿈을 꾼적이 없는데
간만에 짧은꿈을 꿨음 기숙사에서 자고있는 꿈... (꿈인데 자고있는 꿈이라닠ㅋ)
근데 발가락에 바퀴벌레가 붙어있어서 미친듯이 다리를 털었는데
이 미친바퀴가 몸쪽으로 두두두두두두 소리내면서 달려옴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이불을 팍 걷어 차버렸는데 이젠 날아서 얼꿀쪽으로 날아옴ㅠㅠ
딱 바퀴벌레가 얼굴에 도착하는 순간에 꿈을깼는데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거기다 지금도 기숙사)
으아아앙아아아악아아아ㅏㄱㅇ가악ㅇ악!!! 소리지르면서 침대서 벌떡 일어나서 책상까지 달려감ㅋㅋㅋ
꿈이 아니라 진짜 바퀴가 있었나 싶었을정도로 생생
영화나 만화에서만 나오는줄 알았던 침대서 벌떡 일어나면서 소리지를짓을 생전 첨해봄..
알람 딱 1분전에 깨서 혼자 헛웃음 낄낄낄낄 거리면서 샤워하러감
옆방에 같은과 친구도 내가 소리지르는거 들렸다는데 룸메새끼는 쳐자고 일어나지도 않음ㅋㅋㅋ
결론은 바퀴 무서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