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비대 때문에 절제술할려고 한달전부터 인근대학병원에 예약잡아놨는데
아침10시에 전화와서 입원시간 조절(2-3시 입원 예정에서 4-5시 입원) 부탁한다고해서 슬슬준비하고
어머니랑 둘이서 짐싸고 출발할까 하는도중에 다시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수술연기해야 할거같다고 전화와서
당일날 입원 1시간전에 이러면 어쩌란건가 생각들면서 화가 나는데 원무과직원의 수술 날짜 미뤄...질...거...같아...요오....
죄인같은 목소리들으니 원무과직원이 뭔잘못이겠나 생각도들고해서 화내기도 뭐하고 일단 알았다고 좀다 연락 다시준다길래 기다리니
다시전화 와서 역학조사땜에 추후에 다시 수술일정 나오면 연락준다 하는거보니 대학병원에 코로나환자 왔다간거같은데
차라리 입원하기전이라 다행인가 싶기도하고 일하는거 일정도 꼬이고 백신예약도 9월에 해놨는데 일정이 다 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