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부터 1년정도 와이프가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올 봄에 패드3 사면서 기존에 쓰던 패드2를 장모님께 드렸고
그걸로 거의 매일 페이스타임을 즐기는데 아직 본가는 안되서
이번에 와이프 들어갈때 패드3을 본가에 설치해서 본가-처가-집을 페이스타임으로 묶을 생각입니다.
근데 패드가 둘다 없으니 남은게 터치팟4와 아이맥인데 맥으로 하려니 장소가 한정되고
터치로 하려니 카메라시망에 배터리도 조루라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서 이번에 페이스타임용으로 아이폰이나 터치를 살까 생각중인데 와이프는
쓰지도 않는 터치보다 폰으로 하라고 하네요.
근데 어차피 페이스타임이외엔 거의 쓸일이 없을거 같아서 터치도 끌리는데 뭘 살지가 고민입니다.
아이폰5나 터치나 둘다 산다면 16GB모델을 살거같네요.
동영상이나 음악은 거의 갤3으로 해결하니 고용량은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어플은 와이프가 아이폰4라 다 밀어줬어요.
ps. 신형패드가 이번엔 좀 빨리 나오네요. 뭔가 베타테스터가 된 기분이라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내후년까지 패드는 멀리하렵니다. 또 언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