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룹들과는 다르게 솔로는 팬덤 화력이 많이 부족한건지 판매량이 많이 적습니다.
워터밤으로 엄청나게 화재를 끌고 다니는 권은비 입니다.
전 앨범인 미니3집 초동 약 41,000장에 비해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전 아이즈원 맴버였던 조유리입니다.
노래도 많이 잘 하고 곡도 괜춘하게 뽑아서 36000장이면 잘 나온건가 했는데
전 앨범은 초동이 약 61000장 이었네요.
오랜만에 컴백한 전소미입니다.
대형기획사 소속에 인지도도 높은걸로 아는데 초동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낮습니다.
심지어 6일차까지는 권은비 보다 낮은 판매량이 아래였네요.
대형기획사 답게 컴백 아니어도 중간중간 큰 행사에 얼굴을 몇 번씩 알리러 나오고 했던걸루 아는데 의외네요.
하지만 음원 성적은 여기 적힌 다른 솔로 가수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트와이스 지효입니다.
다른 JYP 소속 그룹들 분위기 따라 갈까 싶었는데 첫날 36만장을 올렸습니다.
36만이면 현재 여자 솔로 초동 순위에서 블랙핑크 3명이 1,2,3위를 차지하고 있고 4위가 지효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아래로 아이유가 있고 같은 트와이스 출신인 나연이 있습니다.
나연이랑 비교를 해볼 수 밖에 없는데 나연 POP이 워낙 대박을 터트렸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년 JYP사단의 저조한 국내 인지도에 하나 남았던 희망이었다고 봤거든요.
음원, 음방, 시상식까지 깔끔하게 쓸어갔는데
지효 솔로는 현재 음원으로는 상위권을 못 가고있네요.
아직 활동 날짜가 많이 남았으니 음방 1위를 쓸어갈 수 있을지는 봐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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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걸그룹은 앨범이 나오면 전 앨범의 초동판매량을 갈아치우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여자 솔로는 또 틀리네요.
초동 순위권을 보면 걸그룹은 계속 기록을 갈아치워서 23년도 앨범들이 상위권 리스트에 주를 이루는데
여자 솔로는 현재 상위권에 23년도 앨범으로 이름을 올린 가수는 블랙핑크 지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곧 지효도 올리긴 하겠지만 이렇게 차이가 나는게 신기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