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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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입에대한 편견들이 있으신가요? (5) 2013/10/23 PM 03:56
일하면서 신입사원에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개인작으로 신입보단 경력직을 뽑는걸 선호하기도 하고요

일은 오래하지 않았습니다
팀에 신입이 들어오면 간절하게 비는것이
'제발 나가지 마세요' 랄까요?

어느회사나 개인기준을 100프로 만족해주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아무래도 신입사원은 큰 일을 잘 주지않고 어느정도 소소한일을 주면서 차차 큰일을 주는데
이런것에 불만을 가지는 타입이면 초 난감하죠

그렇다고 큰일을 덜컥 맡길 수도 없고요
근데 나가버리면 더 골치아픈게 나간다면 바로 t.o가 생기는것도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신입에대한 편견이 있는데
다른분들도 혹시 비슷한 시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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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ffy♥    친구신청

경력도 결국 시작은 신입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처음부터 다 잘할 순 없죠.

격투로보트    친구신청

신입이면 신입답게 인사나 좀 똑바로 했으면 좋겠는데..

요번에 저희 회사에 들어온 신입은 인사성이 꽝..

수습기간인데 아마도 짤릴듯 싶어요

미카선생님    친구신청

어느회사던 신입은 50%는 나가는거 같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거 보면 편견이 있는거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신입때(라기보다는 아르바이트 등으로 사회 초년생일때) 버릇없는 짓도 많이하고 개념없는 짓도 많이하고 그랬드랬죠 ㅠㅠ 경험이 쌓이다 쌓이다 보면 결국 견디고 사회생활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RogueMaster    친구신청

그게 인사과와 실업무자들의 마인드 괴리감에서 오는 문제죠..
게임회사의 경우는 좀 큰회사라면, 면접을 여러번 거치는데,,
1차적으로 실무자들과의 면접을 먼저합니다..
실무자들은 포폴과 그사람의 성격이나 그 외에 여러가지 인성
등등을 직접적으로 판단합니다..

게임회사 특성상 작업을 건네주고 컨펌하는 과정에 있어서
트러블이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죠..

그 1차 기술면접이 끝나면 이후에 인사과에 넘어가서 임원
면접등을 거치게 되는 형태고요...

결과적으로 자신이 가야하는 부서의 부서장이 면접을 꼭
한번은 거쳐야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괜찮은 사람
뽑을까 말까합니다..

실제로 신입뽑는게 쉬운게 아니죠.... 공고내고 여러사람와서
고를 수 있는 입장이면 몰라도 말이죠.. 큰기업처럼..

RG쥬악그나옴?    친구신청

뉴비들은 어딜가나 티가나니까요.

날때부터 올비인 사람은 없으니 잘 보둠어 줘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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