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에서 살게 될 때의 직장비교는 의미가 없죠
내가 일본 가는순간 이미 외국인에 같은 스펙의 일본인보다 손해볼텐데
그런 말도 안되는 가정을 떠나서 각 사회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받는 금액과 이걸로 생활 할 때 느껴지는 체감적 물가라는 기준에서 봐야지 그게 정확한 비교연구라는거임
우리나라에서 독립생활하면서 알바로 살아가는것과
일본에서 같은의미로 다는건 천지차이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면서 알바란알바 다해봤지만... 조금 쓰다보면 궁핍...
일본에서 알바했을땐 집세 생활비... 거기다 여가생활까지... 12만엔집은 알바인생엔 오바고.. 5~6만엔선에서 살면 한국보다야 훨씬좋죠..
인맥으로 했던 빠칭코(돈관리...) 알바가 최고였습니다.. 월 35만엔+-... 물론 걸리면 무조건 강제 출국이긴하지만.. 그외에 돈떨어지면 3개월간 알바해서 100만엔 조금 더 벌었었는데.. 정작 -_- 정식으로 취업하고부턴 한국들어오기직전에서야 빠칭코알바금을 넘어섰었다는.. ㅡㅜ.
집세가 어쩌고 세금이 어쩌고 하면서 이것저것 다 따지면 그래도 일본이 서울보다 물가 비싸다라는 소리 자체가 이미 황당한 이야긴겁니다
서울물가와 도쿄물가가 비교되는 지금 이 상황 자체가 존나 판타지라는거
땅도 더 크고 인구도 더 많은 국가가 국민소득이 2배가 넘게 많은데 두 국가의 생활 물가가 누가 낫네 아니네 비교되고 있는 상황 자체가 코미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