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 있는 한 곳에서 대동맥 수술에 대한 기술이 필요해
나를 부른다...
미천한 지방의 인물을 기억해주고 불러줘서 고마운데 숙박이랑 식사도 모두 부담하신다...
근데......내일 아침에 데릴러오기 편하다고 안양의 한 호텔에 방을 잡아주신다...
안양하면 이준영 밖에 모르는 나로선....
멀뚱멀뚱 방에서 웹서핑하고 있다....ㅠㅠㅠ
이런 자유로운 밤....호텔방에서....혼자.....크흡....
이렇게 루리웹에 오는 난 오덕인가...
안양에서 제일 유명한 청년이거나, 안양 자체를 유명하게 만든 청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