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속사포중년랩퍼"님이 부산에 내려와
나에게 직접 작가친필싸인본을 줬습니다.
일정과 시간이 안맞아 서로 아쉽게도 엉덩이 한번 못만지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로 등 돌릴때 울컥한 마음....
그에 다시 뒤돌아보면 눈 안 가득히 들어오는 그의 찰진 엉덩이....
중년~~정말 고맙다~~~
이렇게 중년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나쁜 사람.....
오늘 학교에 선물받은 책 들고 와서 자랑샷도 찍고 학생들 개강도 했으니
학생들한테 책 소개도 해줄 요량으로 거실에 둿드만
책 좋아하는 마눌님이 냅따 먼저 들고 병원으로 출근해버렸네요....ㅡ,.ㅡ;;
책 독후감은 다음기회에~~
이 자리를 빌어 "속사포중년랩퍼"님에게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건 절대 인증올려달라고 강요해서 올리는거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