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생들 데리고 연말회식으로 빕스에서 점심 같이 먹기로 했다
늘 혼자 점심 먹다가 간만에 같이 먹는 점심이라 무의식중에 들떴나보다...
안입던 하프코트 -조금 얇다...-를 꺼내입었으니 말이다
딸이 해주는 아빠 멋지다는 말에 어깨가 으쓱한다
근데...나오니 날이 새초롬하니 춥다...
금새 콧물이 나온다...
멋부릴려다 지저분해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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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살도 좀 가져가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