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컴터방에서 신나게 던파를 달리고 있었다
너무 몰입했는지, 아님 조금 어려운 난이도에 긴장했는지
갑자기 왼쪽 종아리에 근육이 뭉치기 시작하드만 이내 쥐가 나버린다....
와이프가 들을까 이를 악물고 종아리 근육을 풀지만 너무 아파 신음소리가 새어나갔나보다...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던 와이프가 오드만 깜짝 놀란다...
나: 아....나 쥐났어..ㅠㅠ
와이프: ㅋㅋㅋㅋㅋ 야옹~야옹~~ ㅋㅋㅋㅋ
이러며 내 코에 침을 바른다...
몇번 장난치드만 숙련된 손놀림으로 뭉친 근육을 풀기 시작한다...
와이프: 에휴...자기야... 이거 해서 뭔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몸을 바쳐 해....ㅡ,.ㅡ
나:.......언능 풀고 가
며칠전 꿈엔 내가 전쟁터에서 무삼바니 캐논들고 헤집고 다니드만.....
게임을 좀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