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학교 개교기념일이라도 학교가서 원생들 실험 봐줘야하건만
세계 평화를 지켜야하는 사명감에 학교 땡땡이치고
피씨방에서 디아를 달렸다....
이때껏 게임은 혼자 해야 제맛이라는 생각으로 혼자하다가
어제 씨러스의 납치로
40렙후반의 수도가 고행6애 끌려가는 참사를 겪었다......
제일 약한 잡몹한테 스쳐도 화면은 회색으로 변하고.....
사람들이 하는 채팅은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아직 자판도 못 외우는 아저씨라 사람들한테 글 치면 어느새 몇마디가 오가서 글들은 위로 올라가고
사람들은 어디론가로 가버리고...
멍~~하니 시키는대로 하다가 씨러스가 옛다~ 던져주는 템 몇개 주워먹고 나왔다....
담부터 디아는 혼자 해야지....
씨러스~~~템 고마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