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8살짜리 아들이 수수께끼에 재미가 들렸는지
자주 문제를 낸다.....
늘 조금은 시큰둥하게 수수께끼를 맞추다가 어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수수께끼를 내었다....
"아빠!! 똥의 성은 뭘까요~ㅎㅎㅎㅎ"
"도저히 모르겠다....뭐야?"
"ㅋㅋㅋ 응가예요~~응씨~~그래서 응가예요 ㅋㅋㅋ"
"Aㅏ......"
2. 만약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연봉은 적지만 권위있고 명예가 있는 직업을 계속 해나갈것인가
지금 있는 곳보다 2배가량의 연봉이지만 명예나 그런건 없는 평범한 회사를 다닐것인가......
이래저래 덥고 고민이 많은 여름이다.....
쓰레기가 쏟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