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을 자주 하는 마이퍼입니다.
어제 마이피 글을 읽다가 보니
오빠 동생간에 욕설을 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경악스러운데 댓글이......그다지 놀랄만한 혹은 이상한 광경이 아닌듯한 댓글들이 달리더군요...
정말 요즘 다들 형제지간에 그런 욕설을 쓰나요?
저도 한살 차이의 여동생이 있지만 자랄때 제가 동생에게
"가시나"라는 말을 썼다고도 엄청 혼나고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집안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야
동생이라는 존재에게 쌍욕을 하고 그게 평범한 일이 되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제가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40대초반의 아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 요즘 20대, 30대들은 저런가요?
면접 볼때 혹은 학생들 상담해줄때 참고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