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산 광안리 바다에서 세계불꽃축제를 했습니다.
늘 아파트 베란다에서 멀찍히 보는게 감질맛 나서
이번엔 단단히 각오를 하고 가족들을 데리고 집 근처 해운대 마린시티쪽에 갔습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고.....차를 가져온 내가 바보였지요,,ㅠㅠ
암튼 좋은 자리 차지하고 처음부터 약 한시간에 걸친 쇼를 봤습니다.
확실히 현장에서 직접 보는게 훨씬 낫군요...
내년에는 광안리 해변가에서 보기를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주 시작하시고
10월의 마무리, 11월맞이 행복하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