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품 : 달걀 2개, 샐러리 1줄기, 올리브유 잔뜩
배가 뭔가 허전한 느낌이기는 한데 배가 고프다는 느낌은 아님.
뭔가 허전해서 치즈를 조금씩 먹었는데 그래도 더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계란을 먹음.
앞서 돼지 앞다리살을 버터에 구워먹었더니 니글니글해서 뭔가 자극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오늘 샐러리를 샀음.
한줄기 먹어보니 이게 쓴맛만 있는줄 알았는데 씹다보니 뒤에 단맛이 약간 있음. 새로운 사실!
올리브유는 향이 양호하고 맛도 있어서 먹는데 부담이 없음.
유럽인들이 지중해풍 샐러드를 맛있게 먹은것도 올리브유 덕분인듯 함.
내일아침에는 고기를 구워먹지 않을까 생각됨.
내일 몸이 힘들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