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품 : 미국산 냉동 업진살 300g, 버터 40g, 브로컬리 1/4송이, 팽이버섯 한다발, 고추 1개, 계란 2개, 스리라치 핫 칠리 시즈닝
어제 사온 고기를 꺼내서 버터를 두른 후 구웠음.
고기를 접시에 낸 후 남은 기름에 브로컬리와 팽이버섯을 넣고 비빔.
한쪽으로 몰아놓고 계란 2개를 부친 후 잘 섞어서 접시에 덜어냄.
소스에 찍어먹음.
업진살 살살 녹는다. (실제로 녹지는 않았으나 고기맛이 있었음!)
이것도 많이 먹으니까 좀 씹히는 느낌이 나기 시작함.
아무튼 소스에 찍어서 버터국물까지 완전히 다 먹음.
체중이 시작한 이래로 체중이 약간 줄었다가 원상복귀 되고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체중을 줄이고 싶으면 단백질 양을 줄이면 된다는데 아직은 여기에서 꼭 줄일 이유는 없을것 같음.
몸이 케톤 체제로 움직이면 만족하니 계속 느슨한 고지방저탄수 방식으로 진행하면 될듯함.
제발 체중에 신경쓰지마시고...
운동하신다에 전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