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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할렐루야 간증] 메리티쳐 - LCHF 1개월 이상 (4) 2016/10/15 PM 05:13
 
안녕하세요. mbc다큐 방영과 동시에 lchf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매리티쳐라고 합니다.
저는 이전에도 글을 쓰면서 언급했지만^^ 결혼 3년차 난임을 겪고 있습니다.
2년전 난임병원에가서 피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난소기능저하라는 원인으로, AMH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2.2 약 38세의 나이의 난소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잘 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나이에 비해
난소나이가 높게나와 적지않게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또 다시 시도한지 1년, 더이상
지체않고 시험관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시 한번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단 1년만에 1.7으로 
수치가 내려가는것에 절망하게 되었지요. 원인은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다만 2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주변에서 모든 분들이 "잘먹어야한다"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잘먹다는게.. 무엇을 잘먹어야하는지 몰라.. 밥도 더 많이 먹고.. 반찬도 더 많이 먹게되다보니
여자의 평생 숙명인 다이어트가 시급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잘먹었다 굶었다를 반복하다보니
몸은 점점 힘들어지고, 체력은 떨어지고.. 안그래도 있는 저혈압이 더 심해지면서 저는...
스트레스의 극도에 치닫게됩니다. 그런데 사실 lchf에 대해서 다른 다큐에서도 다룬적이 있어서
매우 의심의 눈초리로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mbc에서 다시 보니 앞뒤가 맞아떨어지면서...
살이 빠지는것보다 저는 그들의 건강이 좋아지는것을 보고... 나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
밤샘 공부에 돌입하며 바로 고지방식을 시작했습니다.

어언.. 한달도 지나고 정말 즐겁게 고지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그리고 이틀전 병원에서
새로 검사한 AMH수치가... 3.3으로 올라있었습니다. 정말 의사들도 난소기능은 회복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시험관이 시급하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고지방이 가지고 있는 좋은 지방질과
제 몸에 충분히 넣어주지못한 가득한 열량이 제 몸을, 제 세포를 회복시키고 있는것을 몸소 느낍니다.
정상체중이지만, 덤으로 3키로까지 빠지면서도 몸은 너무나도 건강해짐을 느끼는.. 저의 라이프가 
기분좋은 매일매일, 힘이 나는 매일매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라이프스타일의 목적이 건강한 몸을 회복하고 임신이 될수있는 몸으로 만드는것이
저의 목표였는데... 매우 #성공적 이라고... 그래서 너무너무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우리 카페회원님들... 모두 #성공적! 일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앞으로 더 건강하고 기쁜소식 가득할것 같은 저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모두 응원합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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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하    친구신청

저는 3주 되가는데 몸무게가 별로 안빠졌어요 ㅠㅠ
4킬로 빠짐.. 운동량을 늘려볼 생각이예요

hapines    친구신청

LCHF는 체중감소보다는 체질개선쪽인것 같아요.
체중감소는 비정상적으로 불었던 체중의 효과적인 감소쪽인듯 해요.
별로 안찐사람은 별로 안빠지는듯..

RogueMaster    친구신청

인바디 체크해보시고, 체지방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리고 LCHF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체중감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중감량이 될만한 사람들만 되는 거에용..

진 우주닌자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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